영남대는 아프리카 말라위 정부와 '농촌개발 업무협약'을 체결했습니다.
협약에 따라 영남대와 말라위 농업부는 새마을운동과 한국 농촌개발 경험을 공유하면서 농업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됩니다.
또 새마을운동 전문가 등 전문인력의 육성과 파견은 물론 말라위 새마을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와 플랫폼 공유 등의 분야에서도 힘을 모읍니다.
영남대는 말라위 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80%에 달하는 만큼 국가 주도 농촌 개발과 농업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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